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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웃픈 자기소개서

20231211-20231217 일상블로그 (feat.전세사기소송~ing 소울푸드 힐링)

by 몽끼스팬너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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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둘째주

 

 


231211 월요일 (5º/12º 비)

 

 

월요일부터 눈발 씨치없이 비까지 내리는군용

 

비내리는 월요일 모다?

 

만사 귀찮은 월요일 미호식 레고-

 

 

미호식 송파점 : 네이버 통합검색

'미호식 송파점'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얼큰 돼지국밥 8900원

8900원에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지만서두,,

매주 한번씩은 꼭 오면서 투덜거리는거 같으면서두,,

요즘

건더기 양이 좀 적어진거 같은건 저만의 착각이겠죠

돼지의 착각입니다^,^

 

 

국물은 끝내줘요

 


 

지난번에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그릇

공홈에 품절 떠있어서 오늘 급하게 달려감

 

 

20231120-20231126 일상블로그(feat.창원에서 거제까지)

23년 11월 셋째주 231120 월요일 (2º/13º) 뚜이쒸!! 다시 한 주의 시작 너무 지겹네요,,!! 와!!! ^,^!!!! 어쨌뜬 현생을 어떻게든 살아가기위해 목도리 첫 개시 v^,^v 사무실 도착 후 입구에있는 옷걸이에

redape.tistory.com

 

딱 저 품절된 그릇과 아른거리는 그릇이 하나 있었는데

 

 

겟챠-

공홈 품절그릇은 DP용 딱 하나 남아있었다고 한다

오븐그릇처럼 생겼지만

*주의 오븐에 돌리지마시오*

 

 


 

그리고 나의 수면을 책임질 이번주의 책

김영하 다다다

 

 

김영하 다다다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김영하 다다다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오늘도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사실 김영하작가라 별 생각없이 다운받았는데

앞 작가의 말에서 

'600페이지의 #$#$@%$%'-라는 말이 나오자

나도모르게 동공이 흔들렸다

이번주도 한권 부숴보자고

 


231212 화요일 (4º/9º 비)

 

요즘 쳇바퀴나 구르며 살고있는

우리의 삶의 패턴에 소소한 트러블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새벽 6시경부터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하는 부지런한 윗집

 

길이뽀이와 나는 보통의 직장인보다는 

출근시간이 약간 늦는편이라 기상시간도 8시~9시쯤 되는데

새벽 6시면 알림처럼 들려오는 청소기소리

"드르륵- 드르륵- 웅웅 드르륵-"

 

그리고 오후 6시에 퇴근하고 방전상태로 쇼파에 퍼질러있으면

저녁준비를 하시는지 

부지런하게 쿵쿵 쾅쾅 장난아니다

적적한 우리집과 전혀 다른 생동감 넘치는 소리에 

처음에는 아이를 키우나 그럴 수 도 있지 했는데 

우연히 마주쳤는데 노부부 두분이서 살고 계셨다

 

올해 연초에 세운 나의 목표는

"구업을 쌓지 말자" 였는데

선한 일을 찾아 나서서 하지 않더라도 

악한 마음을 굳이 품지 말자는 뜻이였다.

그래서 인간인지라 때때로 욱하는 마음이 올라와도 

그려려니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가 발견한 글

 

 

생각치도 못한 글이였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것도 정말 이해안갔는데

오랫만에 본 엄마아빠도

무슨 대화를 그렇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하시는지

그게 다 청력이 약해지셔서 그런거였다니-

 

어쩌면 우리도 아랫집 분들에게 

나름의 이해와 배려를 받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니

괜히 뜨끔해졌다,,

(--)(__)(--)

 


 

그렇게 조금 아침잠을 설치고 일찍 출근한

오늘의 점심은 사랑방 가든파이브

오늘은 세상에 대한 사랑이 충만해졌그등요

 

 

네이버 지도

사랑방

map.naver.com

 

 

김치전골 인당9000원

+라면사리 추가 1000원

말모 아는사람들만 아는 찐맛집임돠 츄릅-

 


 

안히; 오늘 퇴근하고 오는데 갑자기 

오늘의 ootd가 너무 마음에 드는거 아니겠습니꽈?

rr루껫디~~~

 

 

화이트+브rrrㅏ운 조합이 너무 따숩자나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나의 주기적 수혈템

딱 20pcs가 적당히 배부르고 만족스럽고 좋음

 

 

 


231213 수요일 (3º/10º)

 

  LOTD (Lunch Of The Day)

오늘의 점심 타자치기 식상해서 만들어봄

탄탄면공방 NC송파점

 

 

탄탄면공방 송파 : 네이버 통합검색

'탄탄면공방 송파'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달인이 말아주시는 탄탄면 조지러왔슴돠

 

 

드디어 비빔종류가 아닌 오리지날 탄탄면

치즈덕후의 치즈탄탄면 11500원

뉴질랜드산 엔젤헤어 모짜렐라치즈라고 하네욤

뭔가 익숙한데 처음먹어보는 맛이였슴돠

먹을만한데 그래도 내입엔 비빔면 종류가 더 맛있었다

 

 


 

 

식후 커휘한잔 간만에 스타벅스

눈사람 바움쿠헨 너무 귀요워서 찍었는데 

가격은 최저시급 조금 안되네;

 

 

오늘도 얼죽아로 정신차려보려했는데 

정신 못 차려서 카메라 초점 다나감;

 


 

띠용- 퇴근길에 댓글알람이 떳길래 티스토리 들어와봤더니

 

미친듯이 달려있는 광고,,

너 뭐하는,,?

알았어;; 진정해;; 

진짜 블로그 하나 하는 것도 어렵네용

다른글도 급하게 확인해봤더니

 

 

안녕하세요

별안간 인생사 최대고민이

발톱무좀이 돼버린 사람입니다

(아닙니다 무좀없어요)

머글은 알수 없는 광고 알고리즘🤦‍♀️

 

 


231214 목요일 (6º/9º 비)

 

 

비오는 몽요일

옛날에 학교 미술쌤 한분이

목요일은 꿈을 많이꿔서 몽롱한 몽(夢)요일이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촤핫

 

비도오고 그래서 생국시가 가든파이브라이프점

 

오늘도 소소한 고민거리가 생겼는데용,,

밥도 먹고싶고 칼국수도 먹고싶어..!!

 

 

 

요고시 문제의 고기김치덮밥 9000원인데

항상 올때마다 먹어보고싶었는데 

칼국수를 포기하지 못하고 늘 다음번으로 미루다가

 

 

이따 한 명 더 올꺼라고 사장님께 

물어보지도 않은 변명을 애써 늘어놓으며 하나 더 시켰슴돠

어휴;; 얘가 점심시간 끝나가는데 안오네;;

땀 닦으면서 뚝딱 해치움 JMT

 

 


 

 

후식으로는 제주도에 사신다는

대표님 지인이 보내주신 제주산 귤 

요 근래 먹어본 귤 중에 제일 달다

 

제주도 귤짤 치면 나오는 짤

 

 


231215 금요일 (4º/6º 비)

 

금요일쯤되면 둘 중 하나다

진짜 벼르고 벼르던 맛있는걸 먹거나

이번주엔 먹고싶은걸 다먹어서 먹고싶은게 없거나

오늘은 후자였는데용

입맛없을땐 제주애월카츠 NC송파점

 

제주애월카츠 NC송파 : 네이버 통합검색

'제주애월카츠 NC송파'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튀긴음식 안좋아한다고했는데

나,, 돈까스 소울푸드일지도..?

 

왕돈카츠 11500원

 

 


 

진짜 댕빡치는 전세사기이야기 2

(지극히 개인적인 머글의 입장입니다)

 

지금 한창 전세사기 소송 진행중이다

변호사님이 열심히 싸워주시고 

중간중간 진행과정을 알려주시지만 사실

법 머글 눈에는 다 어렵기만하다 

지금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고있는 우리도 답답한데

진짜 쌩 우리끼리였으면 답도없을듯,,

일단 여러가지 빡침포인트가 있는데 

 

1. 어느소송에나 제일 빡치는 폐문부재

이건 진짜 계속 시간만 끌고 내 속은 답답해 죽음 

 

2.  집주인이 잠수타고 명의도 다 빼돌렸는지 알 수없는 상황

채권 가압류를 걸려고했더니 존경하는 재판장님이

임차권 등기명령했는데 뭘 또 가압류까지하냐고 이유를 더 자세하게 증명하란다

아니 임차권등기명령했는데도 콧방귀나 뿡뿡 뀌고있으니까 

뭐든 해보려는거죠 아 존경하는 재판장님~~!!!

 

3. 오늘 터진 개빡침 포인트

-라는 결정문을 받았다 

그러니까 가압류를 우리가 걸면 

혹시라도 집주인이 그로인해 피해입을 수 도있으니 

공탁금을 2500만원 법원에 걸라는 것인데 

도대체가 누가 피해자인지 헷갈릴지경이다

집주인이 돈 안줘서 이미 우리가 입은 피해는요??

지금 돈 못 받아서 소송거는건데 

당장 2500만원 현금이 어디서나는지,,?

 

연우법률사무소 https://blog.naver.com/yeonwoolaw/223206343336

 

찾아보니 취지가 이해는 간다

그런데 전세사기 피해자입장에서는 

뉴스에서 연일 전세사기 피해 사건이 보도되고

피해자는 찐으로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피해자를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고 떠드는데 

현실은 이렇게 변호사를 선임해도 진행도 더디고

무슨 피해자를 위한 구제가 있다는건지??

뉴스 속 세상과 내가 사는 세상이 같은 세상인지 모르겠다

 

혹시 사실 제가 트루먼이라면 ㅇㅇㅇ을 달아주십셔

 

어떤 프로그램에서 

일반인들의 시선에서 너무 불합리한

법원의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자 

"한명의 억울한 피해자라도 발생하지 않기 위함이다"

-라고 누군가 말하신게 기억난다

그런데 이미 큰 사회적문제가 되어버린 전세사기는 

절대적으로 소수의 가해자와 다수의 피해자인데

다수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고있는 것 같은 건 제 착각인갑쇼,,?

뭐,, 무지한 머글은 존경한단 말입니다 

 


231216 토요일 (-10º/4º 눈)

 

오랫만에 주말에 약속이있는 길이뽀이를 내보내고

오롯히 맞이하는 혼자만의 토요일

혼자있는 날 = 배달음식 시켜먹는날 

 

 

오늘의 쏘울푸드

 

 

뚱유부초밥

유뷰초밥 덕후에게 뚱유부초밥의 유행은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그리고 야무지게 후식까지 시켜먹었다

(지난주에 탕후루는 이제 내 인생에 없다고 말함)

 

 

지난주에 나는 나고 이번주의 나는 나고

그래도 양심상 통귤탕후루는 안 시킴

 


231217 일요일 (-6º/-12º)

 

드디어 23년 12월 17일

역대 최고 한파가 찾아온 이번주 주말

12월 우리의 소소하고 무난하던 삶에도

한파의 서막

 

 

상세불명의 자궁외임신/상세불명의 평활근종/복강경 수술후기

20231217-20231219 상세불명의 자궁외임신과 상세불명의 평활근종으로 응급 복강경 수술한 후기 한동안 어안이 벙벙쓰했지만 이제 좀 회복하고 주절주절 남겨보는 꽤 진지한 기록 레츠코 토요일은

redape.tistory.com

 

 

그건 다음주의 나에게 toss

할말이 너무 많았던 이번주도 끝-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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