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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웃픈 자기소개서

20240506-20240512 일상블로그 (feat. 별거없는 휴가 전야)

by 몽끼스팬너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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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첫째주

 

NOOOOOoooooooo~~~!

그래도 겨울엔 케빈이지,,

 
게으름 때문에 미루던 일상이 이제 작년기록이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쓸떼없는 부분만 완벽주의자라 
날짜 뛰어넘고 최근 일기쓰는게 안돼요ㅠㅠ 미련한 me노마,,!!
하필 5월 첫째주는 별로 기록한것도 없고 
쓰다가 내가 지루해져서 쓰다끄길 어느덧 2025년 
((+🎗))
 
어찌됐건 우연히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2025년 복권당첨은 우리끼리 다 해먹어욤☆

 


240506 월요일 (13º/16º 비)

 
연휴 마지막날 
뜬금없이 짜파구리가 먹고싶다는 길이보이를 위해
열게티 + 파김치 ~~~
 

 

꽤 먹음직스럽게 끓여졌다. 
않히 근데 짜파게티랑 열라면 찍고 
아이폰 빠떼리가 나가서 갤럭시로 사진을 찍었더니 
뭔가 미묘하게 뿌~옇다
카메라 렌즈가 더러워서 그런가 닦아봐도 뿌~옇다
갤럭시는 이게 문제다
뭔가 오래 쓰고싶어도 카메라가 미묘하게 뿌얘짐 
나만 이래욧???!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갤럭시를 선호하고 
그래도 미우나고우나 우리나라 제품이라고 더 잘됐으면 좋겠는데 
아이폰은 5년씩 쓰고 예전꺼 중고써도 괜찮은데 
갤럭시는 2~3년 지나면 바로 티가남 
너도 나도 잘 되자 샘송아~~~~~ ㅠㅠ
가즈아 9만전자 🔥 🔥 🔥
(는 개뿔 지금은 4만전자도 뚫겠음)

 

 

애초에 내가 면보다 밥을 선호하는이유.jpg
점심이든 저녁이든 면종류는 
아무리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금방 배가 꺼진다구욧!
너무 심야라 마땅히 문 연곳도 없는데 
블루베리 팬케잌+로제떡볶이(는 국물탕이라 오히려 좋아)+에그치즈 샌드위치
저 굿즈는 몰까
호랭이 행님에 무케..?라고 하기엔,,
크와와앙!
암튼 충동적으로 시켜먹는 야식이 제일 맛있지만
항상 다 먹고나서 후회하는 ㄴr... 또르르
이 시간에 배가 터질듯이 배부르면 묘하게 기분이 나쁘다는,,

 
 


240507 화요일 (12º/15º 비)

 

대박사건 
"식혜도 제로 나오면 좋을텐데~" 아쉬워했던 나날덜,,
네.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식혜제로 타령 너무 많이해서 
길이버이가 풀리자마자 냉장고에 한 박스 구해뒀다 
올? FLEX 😎
아니 진짜 근데 식혜 0칼로리가 말이 되여??
아~~~ 이렇게 살기 좋은세상이라니 
한 280살까지는 살아보려궁🤔
 
 


240509 목요일 (11º/22º)

 
오늘의 점심!
 

 

오늘도 맛있는 피코크 모짜렐라 비프 라자냐.
찐 라자냐는 맹글어먹기는 엄청 귀찮고
사먹기는 너무 비싸서(피자 한판보다 비싼곳도 있음)
할인할 때 쟁여둬야된다구여~~
이상하게 밀키트나 편의점 음식이나 냉동식품이나
뭔가 완제품에 나만 느껴지는 특유의 맛(?)이 있어서 
잘 안사먹는데 요 라쟈냐는 렌지에 데우기만해도 찐 같다 싸랑해!!

 

 
후딱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네일하러 긔긔
오늘도 네일 위드민! 
 

 
이달의 아트 중에 마침 마음에 쏙 드는 아트가 있어서 
이른 여름맞이 밝음밝음 네일을 했다 
왜냐구여?? 이번 주말에 미리미리
여름 휴가를 갈 작정이거든요~~~
호우! 
 

 
 

 

 
 


240510 금요일 (13º/24º)

 

뽜이널뤼 오늘!
조금 많이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로 했다.
1. 작년 여름 피크 때 다녀온 휴가는 
뚜벅이 컾흘에겐 열탕지옥 프리뷰였다
2. 우리가 벌써 결혼한지 365일째 되는 날이였다..!
 
아르바이트 후딱 퇴근하고
그래도 기념일인데 꽃 한송이정도는 필요할것같아서
평소에도 자주 구경했던 꽃그린달!!
 

 

꽃그린달 : 네이버 검색

'꽃그린달'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마음에 평화가 오는 꽃그린달
어쩜 이름도 꽃그린달,, 갬성그득,,
 

 

결혼기념일이라 걍 사진용으로 잘 나올만한
심플한 꽃 한송이 아무거나,,로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너모 귀엽게 만들어주셨다 흐엉 나쥬거😭
러블리한 작약꽃이랑 
요즘따라 너무 예뻐보이는 데이지의 조합..!
 
사실 꽃 선물은 받는것보다 
하는것을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생각지못한 정성스러운 꽃 선물을 받은것같아서 
더 설레고 감동이였다 
(그리고 사장님이 어려보인다고 칭찬해주심 좋은분 헤헤 ( ͡~ ͜ʖ ͡°) )
 

 
가끔 오며가며 지나다닐때마다
너무 깔끔하게 관리된 화분들과 
그날그날 다른 꽃다발들로 항상 기분좋아졌는데
금손 너모 부러워요,, 장래희망 드루이드 1인 
야무지게 꽃다발 챙겨들고 기차타러 추울발~~

 

 

 
 

 
 


240511 토요일 (14º/22º)

 

 

드디어 도착한 강릉 짧고 굵은 2박 3일 
자세한 내용은 미래의 나를 믿는다 (◔◡◔) 

 

2025.02.05 - [weBLOG/EXXP] - 240510-240512 첫 결혼기념일+여름휴가 2박3일 뚜벅이 강릉여행 #1

 

240510-240512 첫 결혼기념일+여름휴가 2박3일 뚜벅이 강릉여행 #1

않히;; 한파가 절정에 오른 현재 따땃했던 지난날을 추억하며 강릉 여름휴가를 열~~씨미 기록하고있었는데용떼용 갑자기 느낌이 알~싸해서 100년만에 로그인해서 구글메일에 들어갔더니 아니 갑

redape.tistory.com

 

 


240512 일요일 (12º/22º)

 

여행에서 돌아왔더니 집 앞에 웬,, 두루마기 휴지가
잔뜩 쌓여있었다 
역시 범인은 큰 손 호피츄리닝 최여사였음 
아니 뜬금없이 두루마기 휴지를 왜 한가득 보낸건지..?
정말 우리 엄마지만 1도 모루겠어요🤷
뭐 보냈다 받았냐 연락도 없으심 🤷

 

 

아무튼 감사히 잘 쓰겠습니더
자취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놀란 1위
휴지는 생각보다 비.싸.다 
(그 뒤로도 엄마는 물김치와 백김치를 연달아 보내셨다고 한다,,
가~~~~득,,🤦‍♀️ 물김치 지옥 시즌2)
 
 
 
진짜 별거없었던 주였는데 
너무 별게없어서 쓰는데 한달걸린,, (지긋지긋)(구구절절)
이래서 사람은 뭔가 생산적으로 살아야되나봐여,,
 기록하기 유난히 힘들었던 이번주 안녕~~~!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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