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둘째주
240408 월요일 (11º/23º)
맞Aㅏ,, 스펀지밥넘 서비스직이 천직이지,,
나도 그랬던 때가 있었ㄷr,,,☆
수능 다음날부터 일을 시작해야했던 알바인생
대학 내내 주말엔 하루도 쉰적없었고
전쟁같은 주말을 보내면 오히려
학교가는 월요일이 더 좋았던때가 있었G 끄덕끄덕-
그러다 취업을하고 주5일 9 to 6 직장인이 된 첫 주말,
토요일 아침, 해가 들어 눈부심에 일어났을 때의
묘한감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토요일날 한가롭게 늦잠을 자고있다니,,?
주말에 쉴수있는 삶에 감사하자 흙흙ㅠㅠ
응^^ 지금은 아니야^^
주 7일 24시간 365일 쉬고싶어요^^
아무도 괴롭게하지 않았지만
두잇유얼셀프 괴롭힘에 시달린 월요일
힘드니까 나의 소울푸드 레인저
뚱 유부초밥 소환~~~~!!
Aㅏ 하나 빈거 신경쓰임;
8구짜리 통인줄 알았으면 8개 맞춰시킬껄
진짜 너모너모 맛있지만
이제 비싸서 자주 못만나겠다 얘두라 ಥ_ಥ
240410 수요일 (10º/19º)
22대 국회의원 선거일
늦잠자고 여유롭게 투표 인증샷.jpg
나온김에 점저로 맥도날드 먹으로 궈궈
맥도날드x춘식이 콜라보 너모 귀욥자나욧 ㅠㅠ!!
하지만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므로,,
굿즈는 살포시 포기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도 뭔가 안 땡김,,
후라이는 무족권 포테이로라구욧~!
귀여웠던 맥도날드 춘시기 음료랑
빅맥 + 더블치즈버거 단품으로만 궈궈
더블치즈버거 라떼 고딩때는 아는사람들만
은밀하게 카운터에 "더블치즈버거 하나요"
비밀스럽게 주문했는데 어느새 정식메뉴가 되었다
술 먹고 집 가기전에 떠치 하나 때리고 들어갔는데
추억쓰,,☆
240411 목요일 (12º/21º)
알바하다가 대퓨님이 사주신 어나더 도넛에
자취생(?)의 미라클 푸드 파스타를 먹겠써요
마트세일 때 쟁여놓은 파스타면
마트세일 때 쟁여놓은 파스타소스 만고 땡-
어나더 도넛 처음 먹어봤는데 짱맛
크리스피 도넛처럼 빵에 설탕(?)코팅이 되어있는데
크리스피 처럼 너~~~무 달지도 않고
겉바속초 그 잡채
조만간 다양한 맛으로 조져주겠어
240413 토요일 (11º/27º)
주말출근 당첨된 길이보이를 출근시키고
혼자먹는 점심
훈제삼겹 계란후라이 단백질 파티
훈제삼겹 한개 다 구운건데
양이 좀 작다,,?
물가야 머선일이니 증맬
이번주부터 길이보이랑 같이 해보기로한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감기몸살만 심하게 걸리고 실패쓰,,
길이보이 퇴근길에 핫초코를 사와달라고 부탁했다
(+허니버터칩은 덤ㅋㅋㅋ 센스가 늘구먼?)
이상하게 감기몸살 걸렸을 땐
따땃하고 달큰한 핫초코가 그렇게 땡긴다
감기걸렸다하면
무조건 목구멍 지지라는 울아부지 영향🤣
(와중에 짱구 초코비 핫초코 너무 귀엽자나ㅠㅠ)
240414 일요일 (14º/29º)
토요일도 출근하더니 일이 다 안끝나서 오늘도 출근한다는 길뽀★
가장의 어깨는 무겁구먼 껄껄껄,,
그래도 주말인데 아쉬워서
나 홀로 초밥
출근한 길이보이를 생각하며
2인분시켜서 혼자 다 먹기🤣
아니 근데 초밥 1인분 기준은 어떻게 정해진거지?
보통 1인분 먹으면 배가 차나요,,?
(진심 모룸 ㄹㅇ 궁금)
오랜만에 웬 딸기가 땡겨서
마트가서 후다닥 사왔다
딸기가 머선 금시세여,, 계~~속 올라
뭔 일주일이 먹다가 끝나네 ,,
(그래서 나도 브이로그 못함😭)
하지만 난 일상기록을 그만두지 않지
왜냐구여?
위에 자리가 있는한 내 일상은 계속된다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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