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건 웃픈 자기소개서

20240325-20240331 일상블로그 (feat.고구매답답이)

by 몽끼스팬너 2024. 11. 20.
728x90
반응형

 

24년 3월 마지막주

 

 


240325 월요일 (7º/25º 비)

 

3월 마지막주 일상 

그럼 20000!

 

,,아니고요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방학 때 밀린 일기 전날 밤에 쓰기 체험 하는거임

암튼 지금 나는 자율의지로 1일 1포중임 그런거임(셀프최면)

 오랜만에 쫄린다 당일 12시전까지 완료버튼 누르기 하핳

 

진짜 일상 뤠고우

오늘은 자유부인인 김주임쓰와 디너타임쓰

회사에서 나와 마찬가지로 먹잘알 동료였기 때문에

저녁을 뭘 소름끼치게 맛있는걸 먹을까 하다가

잭슨피자(feat.미친놈댕맛도리)  

 

 

🌴 하와이안피자 + 볼로네제 오븐 스파게티

아니 진짜 진심 리얼로 1000%

잭슨피자 하와이안 진짜 존맛도리

일단 엄청 통통한~ 통베이컨을 쓰는데 ← 이게 완전 킥

솔직헌 심정으로 가격이 좀 사악하긴한데 

(잭슨은 피클도 서비스로 안줌,,쳇)

(하지만 난 피클을 싫어하지)

그래도 값어치는 하는 맛이라 ㅇㅈ

 

암튼 같은업계에서 일하다가 

나랑 비슷한 고민을하는 동료라 

항상 한바탕 수다떨고나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정리하게해주는

따봉 김주임쓰의 

매직~ 매직매직~ 엄뭐엄뭐엄뭐 (대충 시크릿-매직 짤)

 

 


240326 화요일 (3º/12º 비)

 

자취생은 아니지만 

별반 자취생때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오늘의 점심 : 파스타

부제 : 자취생계의 떠오르는 미라클푸드

 

 

집에있는 재료 췍↗

냉동새우있길래 해동시키구욤 

오늘도 참치랑 고춧가루로 오일파슷하 먹을 생각

라가토니면도 포기할 수 없어

 

 

마늘 대충 볶다가 새우 넣넣

요리 안 할때는 솔직히 걍 야채는 다 싫어서

마늘도 싫었는데 마늘이 많이 들어갈 수록 뭐든 맛있어지는 진리,,

 

 

참치 때려넣고 고춧고루 춧춧 뿌리면 끝

간은 소금을 넣거나 굴소스를 한스푼 풀거나 

대~~충 맞추면 휘뚜루마뚜루 만고 땡

 

 

피자먹고 남은 파마산도 툭툭 뿌려주면 완성

 

예쁜그릇에 플레이팅도 신경써서 해볼려고했는데 

양 조절 실패 이슈로 오늘도 실패

파스타면 마트 세일할 때 쟁여두면 

아무튼 이래저래 자취생 가성비 푸드 린정합니다

 

 


240327 수요일 (4º/16º)

 

오늘도 요즘 꽂혀버린 참깨 열라면

나이먹고 은근히 라면 안먹게됐는데

요즘 주 2~3회는 라면 먹는듯 ^_ㅠ

 

 

한 입 와압 먹으려다가
오늘 흰색 티셔츠를 입었단 사실을 깨달음

 

 

집에 왜 있는지 모를 

처음처럼 앞치마 (?)

비주얼은 밖에서 외식하는거 같고 좋녜요

 


 

2024년을 맞이하여 신청했던

손목닥터 9988

 

2024.11.07 - [이건 웃픈 자기소개서] - 20240101-20240107 일상블로그 (feat.백수의 시작)

 

20240101-20240107 일상블로그 (feat.백수의 시작)

... 분명 어제까지 1월이였는데 오늘 눈뜨니까 11월이네 촤-핫 10개월간 여러가지 일을 마무리짓고 오랫만에 티스토리에 접속했더니 에엥???????오블완 챌~린~지~이~? 이럴려고 내가 그 동안 블

redape.tistory.com

 

그런데 너무 투박하고

모,,못생겼,,!

스트랩이라도 바꾸면 괜찮지않을까해서

호환되는 스트랩을 열심히 서치함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까 

이왕이면 은색메탈로 궈궈

 

 

원래 손목닥터 실물은 

은색 스트랩이 사진과 다르게 약간 고무재질?이라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인데 

메탈 스트랩 끼웠더니 훨씬 잘어울림 

(확실히 좀 무거워지긴 했써여,,)

열심히 운동도하고 돈도벌자 뽜이야🔥

 

 


240328 목요일 (8º/12º)

 

오늘 화딱지나는 바보같은 일이 있었다 

쟈철 카드찍고 > 개찰구 들어감 > 중간에 개찰구 막힘 > 다시나옴

 

아니 근데 역무원실(?)이 개찰구 안에 있었고

호출버튼은 안 보였음 

(난중에 보니 눈에 잘 띄지않음)

할 수 없이 다른카드로 찍고 개찰구를 통과해서 

역무원실가서 사정을 말씀드리고 환불을 요청하니 

신용카드는 환불이 안된다고 함 ??

 

좀 불합리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민원을 넣었다 

왜 신용카드는 환불이 안되는거냐니까 

내 민원에 답변을 단 어떤분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걍 정책이 그렇다,

그러게 왜 2번찍었냐 2번찍은 니 잘못이다, 

그냥 개출구 밑으로 통과했음 될거래.

아니 지금도 말 안통하는데  난중에 불법승차라고 

정책이 그렇다고 벌금 몇배 물릴거 아니묘?

 

난 왜 그런건지 이유가 알고싶은건데,, 아니 이상하잖아요

왜 신용카드는 환불이 안돼요??

걍 계속 개찰구 밑으로 통과안하고 

카드 2번찍은 내 잘못이라는 식으로 한심하게 말하니까 

매우 답답했다 내 1400원은 돈 아닌가

 

애초에 처음에 찍고 개찰구 들어갔는데 

개찰구 중간에서 갑자기 빠가 내려와서 못 지나갔다니까

그런건 기계오류가 아니래 

그럼 뭐냐고요???  빠가 오류가 아닌데 왜 내려옴???

진짜 오랜만에 고구매답답이 속이 꽉꽉 막힘

 

1400원때문에 더 이상 감정을 소비하지말자 생각해서

여기 역 구조가 불편하다 

역무원실도 개찰구 통과 안하면 잘 안보인다 

적어도 호출이나 비상버튼 안내표시를 해달라니까

그 마저도 아직 아무 변화없음 ^^ 

 

 

흠,, 이런식이라 개인적으로는

(눼 힘1도 없고요 뭐 안됩니다^^)

별로 시선이 호의적으로 가진 않음

 

그러니까 난 그냥,, why,,? 이중개표인데

환불이 안되는거냐고요ㅠㅠ

암튼 신용카드는 환불이 안되니 이 글을 읽으신다면

또 찍지마시고 직원을 호출하거나 개찰구를 넘어가십쇼

 

 


240329 금요일 (5º/12º)

 

갑자기 뜬금없이

베이글 연어 크림치즈 샌드위치가 먹고싶었다 

자취할때 살았던 동네에 

소문난 수제 베이글+수제 크림치즈 맛집이 있었는데ㅠㅠ

새로운 베이글집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하밀베이글

 

 

하밀베이글 문정 : 네이버 검색

'하밀베이글 문정'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가게는 작지만 포근한 느낌이 물씬나는 

흰+우드톤이라 베이글이 더 맛있어보임 

피크타임을 지나서 갔더니 베이글이 얼마 안남았,,

 

 

연어도 통통하고 치즈도 두툼하고

오랫만에 깔끔하고 예~쁘게 먹었던 저녁

 

 


 

 

해바라기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꽃 선물을 해주고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테디베어 해바라기

지나가다 예뻐서 한송이사고

해바라기를 좋아했던 친구에게도 

오랜만에 사진을찍어 보내줬다

 

암튼 만나면 피곤한데 안보면 생각나는 몇몇이 있다

중학교때 친구들은 

즐거운 기억들밖에 없고 

거의 18시간 붙어있던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대체로 애증의 관계로 지내는 중 

내가 적극적으로 약속을 잡지는 않을것 같지만

암튼 다들 각자 자리에서 잘 지내길 바라!

무소식! = 희소식!

 

 

E 55 : I 45 성향의 ENFP,,

하나만 하자

 

 


240330 토요일 (3º/16º)

 

어제 저녁 마트에서 사온 대용량 스테이크

야무지게 소분해넣고

(하나하나 기름칠+랩으로 싸서 냉동실ㄱㄱ)

 

 

오늘은 돼지고기 파티닷

소리쥘러~~~~~~~!!!!

 

 

삼겹살+목살+항정살 세트

길뽀랑 나랑 대충 600g 먹으면 살짝 부족하고

1kg는 살짝 남고 800g정도가 딱 좋은듯인데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고깃집은 1인분 150~180g

정육점은 1인분 200g

삼겹살 한근이 600g이라고 하네요 

고마워요! 고기요정 (∩^o^)⊃━☆

 

 

- (탄거아님)

-노브랜드 체리콕 나름 맛있었지만

닥터페퍼가 더 맛있었다고한다

- 고기먹을땐 무조건 참소스

 

 

김주임쓰가 월요일에 사다준 

베라 민트촉호 햄볶하게 먹으면서 

요즘 취미 삼아 공부하는 펜툴연습

,,

,,

,,

 

(좌)선생님 솜씨 (우)내 솜씨

내 손,,이게 맞는거냐..? 손이 맞긴 맞니,,?

지독한 똥손에 현타시게온다,,

컴퓨터 없었으면 아마 돈 못 벌어먹고 삼 

 

 


240331 일요일 (3º/18º)

 

웹툰보다가 머선AI 이벤트한다길래 ㄱㄱ

이번에는 잘 부탁한다 A.I

 

.

.

.

 

어,, 다들 누구신지,,a

로판은 취향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스노우 AI 보다 뭔가 겅듀겅듀하고 

부자집 막내딸같네요 하,, 부럽다^_ㅠ

 

나도 한때는

사실 출생의 엄청난 비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세계 갑부 서열 0위 친아부지 반휘혈과

친엄마 온새미로가 나 찾으러온거임

그럼 나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아주 초호화 그 잡채 되는거지

집안에서 정해준 정혼자도 있어 막 이반지야 

 정혼자 표정이 -_-^ 이래, 그럼 난 맨날 ^0^ 이래 버리는거지

그 와중에 지은성이랑 삼각관계 되버리는데..!

,,걍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봐도  울아부지 울어무니

ctrl+c / ctrl+v 라 슬프게 희망을 접었습니다 ^_ㅠ

 

 

,,,뒤로가기 해주시겠어요?

지금은 혼자있고싶네요

 

 

 

몽끼's 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