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1-20230827 일상블로그(feat. 애슐리퀸즈 치즈축제)

 

23년 8월 넷째주

 
 

---

230821 월요일 (26º/34º 비)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출근하자마자

오늘 점심은 뭐먹을지 정하는거 국룰 

그리하여 정해진

탄탄면공방 NC백화점 송파점

네이버 지도

 

1인 혼탄세트에 탄탄면을

새콤비빔탄탄면으로 바꿈

아직 탄탄면 오리지날은 맛도 못본 1인

 

 

담번엔 기필코 탄탄면
오리지널도 도전해본닷
 

 

 

 
 
 

---

230822 화요일 (26º/32º 비)

 
출출한 아침엔 자주 먹는 단백질 음료
셀렉스 프로핏 초코
 
달달해서 별 거부감없이 먹는데 
오늘은 달랐다
먹자마자 입안에 퍼져가는 알싸~한 맛
 

아메리카노맛???
 
깊은 빡침에 길이보이에게 분노의 카톡을 쏟아냈더니
복불복으로 딱 하나 섞어뒀는데 
당첨됐다며 축하해주었다 

장난하냐..? (매우심한욕)🤬🤬
 

---

 
기분을 전환을 위해 점심을 먹으러갔다 

북창동 순두부아니 북촌 손만두

네이버 지도

비오는날 칼국수 국룰아닙니꽈?!

 

예전에 다른지점 북촌손만두에는 공깃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긴 밥이 있구요😊 (매우중요)

 

후추 파파ㅍㅏ파파ㅏㄱ쳐서
칼칼(?)하게 한그릇 뚝딱
갈비만두까지 뚝딱

 

 

 
 

---

230823 수요일 (27º/23º 비)

 
탕, 찌개, 국물류를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계속 비가오니 
칼칼한 국물이 자꾸 땡겼다
그리하여 정남옥

네이버 지도

(이제 매번 보는 뼈다귀해장국 
질릴까봐 사진 옆으로 돌려봄)

 

 

 
 

---

230824 목요일 (22º/28º 때때로 비)

 
올해 날씨는 유난히 지겨운 것 같다 
더워~~~~~~~비~~~~~~더워~~~~~비~~~~~
의 반복
 
오늘도 칼칼한 국물을 먹으러
사랑방 부대찌개

네이버 지도

 
 

 
크~ 언제나 푸짐한 사랑방
 
건너편에 JVL부대찌개가 있는데 
JVL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맛이면
사랑방은 옛날 정다운 맛이다 
사랑방 부대찌개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
 

 

 

 
 
소화 시킬 겸 모던하우스가서
너무 귀여운거 발견

 

크기도 꽤 크고 촉감도 너무 보드라워서
애착인형으로 쓰기 딱이다 
내 애착인형,,
한창 애착인형 필요할 나이,, 😅
 
어디서 본 짤(은 못찾음)

나이가 먹는다는 것은

나는 그대론데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거라고

아 아직 응애에요~!

 

---

 
오늘 오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회식을 잡게됨
우리회사 다 P야..?
오늘까지만 회 먹을 수있다며

😂
 
문정 광명횟집

네이버 지도

 

광어세트 시키면 고니+매운탕도 주심
새우튀김도 추가 막 튀겨서 주심 
 
사람들 사는 거 똑같다고 
오늘 횟집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다들 마지막처럼 달림
그리고 오늘따라 광어가 너무 달았다 😭
 

그리고 여긴 진짜 미친 매운탕 맛집임
 

 
국물 매우 진하고 얼큰하고 난리났다 난리났어
매운탕 한 숟가락 떠먹은 순간부터 
다들 말 안하고 매운탕만 먹음
겨우 꺼낸 말이라곤,,
"여기 밥한공기요"

진짜 내돈내산 매운탕 찐맛탱임

 

결국 고니+알 추가해서 
2차 매운탕 한번 더 끓여먹었다고 한다 
나 이쯤되면 국물 많이 조아하네,,?
 
한참 흥올라서 낄낄거리다가 
스님이 시주받으러 돌아다니시는데
짠것처럼 다같이
경건하게 자세 고쳐앉고
주섬주섬 가방에서 현금꺼내서
시주했던게 너무 웃김😂

 
사실 내 돈도 아니고 
길이보이가 당근하고 
나에게 잠깐 맡겨둔거였는데,,
돼써,, 좋은일에 쓰신데🤣
 

 

 

 
 

---

230825 금요일 (24º/29º 때때로 비)

 

어제 술먹은거 어떻게 알고
아침부터 어디선가 
라면냄새가 나를 자극한다
3kg..! 빼야해 3kg...!

 

부쩍 블로그에 관심이 생겨서
디씨 티스토리갤에 
열심히 이것저것 서치를 해보았다
 
거기있는 고수냄새 풀풀 풍기는 횽아들이
티스토리는 정보성 블로그라서
일상블로그로는 망한다고 했다 ㅠ^ㅠ
어쩐지 나처럼 뻘소리나 하는 

블로거가 잘 없다했드니 그런이유가,,,!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별로 하고싶지 않은걸

 
 

---

 
오늘은 점심은 다같이 해장을위해

팔당 원조 칼제비로 향함

네이버 지도

 
 

얼큰칼제비+오늘은 김치만두만
양 진짜 푸짐함
유일하게 국물까지 싹싹 못비우는 집

린정합니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길 다른 루트의 길을 개척해보았다 

 

으아아니..? 이게 뭐죠..?

혼란하다 혼란해,,

이과들이 많은 회사 엘레베이터는다르구나,, 존재감 뿜뿜

 
 

---

230826 토요일 (23º/30º)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꽂이를 하였읍니다.

피쉬선인장과 올리브나무,,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 해봐야지,,(살짝 멘탈이 나감)

 

길이보이랑 오늘 애슐리 치즈파티에 가기로함
 
올 여름에 쓰려고 사놓고 한번도 못 써서 
굳이 쓴 밀짚모자와
츄리닝입고 꾸안꾸st로 
기분좋게 엘베셀카찍고 내려서

.

.

싸웠다.. ㅡㅡ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하루동안 쏘 딥한 냉전 치룸 
 
 

---

230827 일요일 (23º/30º 오후 비)

 

아침부터 길이보이가 내가 몇일전부터 먹고싶다던

탕후루로 화해를 시도했다 

쳇

 

비록 냉동과일 탕후루였지만
탕후루에 조금 감동해서 
화가 풀리려는데,,
유난히 찐득했던 탕후루를 씹는 순간
어금니가 빠졌다 

근데 옆에서 깔깔깔 웃고있는데

노렸냐..?🤬🤬
 
 
다시 2차 냉전이 벌어질 뻔했는데 
어제 못 간 애슐리를 가자고해서 화가 풀림 (단순)

 

지금은 치즈파티 기간이다 

티↗드↘파티 티↗드↘파티

 

네이버 지도

 

평소에 치즈에 환장하던 차 
치즈메뉴 가을맞이 신메뉴로
바뀔까봐 허겁지겁 방문함
 
5시쯤 도착해서 키오스크에 예약번호 받고
순서에 맞춰 입장했다

영수증에 있는 번호랑 
같은 번호의 테이블에 착석하면 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대체★

 

이빨이 빠져도 날 막을 순 없지
☆부상투혼☆

맥앤 치즈만 한 접시 퍼먹고 싶었다 

제일 기대했던 황치즈 크래커 케익은 
배불러서 많이 못먹음 
 

치즈퐁듀분수는 황치즈인줄 알았으나 

색깔만 샛노란 초콜릿이였다

 
유난히 엄~~~청나게 기대해서
애슐리퀸즈로만 포스팅 하나 
쓰려고 했는데 
단독 포스팅 할 정도는 아님🤔
 
주말/공휴일로 1인 27900원 *2인
=55800원 나왔는데 
엇,,? 하다가 어차피
요즘 뭐든 둘이 먹으면 5만원은 나오니까

그거 생각하면 꽤 괜찮은 식사였지 않나

다시 기분좋아짐

애슐리 가성비 린정ㅇㅇ

물가 진짜 미쳐버렸구여,,,

 

 

 

 

 

 
 
 
많은 일이 있었던 이번주도
끝-
 
 
 
몽끼's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