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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웃픈 자기소개서

20230806-20230813 일상블로그(feat. 경찰병원 증명사진 맛집)

by 몽끼스팬너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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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둘째주

 


230806 일요일 (27º/33º 흐림)

 

첫 여름휴가

예산 여행 1일차

늦잠 실컷 자고 오후 늦게

 

 

230806-230808 여름휴가 2박3일 뚜벅이 서울에서 예산여행 (feat. 예산시장)#1 (tistory.com)

 

230806-230808 여름휴가 2박3일 뚜벅이 서울에서 예산여행 (feat. 예산시장)#1

20230806 갑작스럽게 받은 여름휴가 + 길이보이의 바쁜 일정때문에 이번 여름휴가는 국내여행으로 가기로 결정☆ 평소에 백종원느님을 찬양하는 길이보이때문에 예산으로 결정함 예산으로 가는

redape.tistory.com

 

 

 


230807 월요일 (27º/35º)

 

 

만조쿠했던 숙소에서

힐링 그 잡채

230806-230808 여름휴가 2박3일 뚜벅이 서울에서 예산여행 (feat. 예산시장&예산숙소 숲의 동화)#2 (tistory.com)

 

230806-230808 여름휴가 2박3일 뚜벅이 서울에서 예산여행 (feat. 예산시장&예산숙소 숲의 동화)#2

20230807 12시 체크아웃을하고 오늘은 제일 기대하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타러가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 예당호모노레일 map.naver.com 아니 근데 이게 머선일,,? 월요일은 휴무였다 속터지는 P 컾흘😭

redape.tistory.com

 

 


230808 화요일 (26º/36º)

 

숙소에서 10시 30분에 체크아웃하고

서울에 도착하니

1시쯤이였다

 

 어제 급 바베큐에 흥미를 잃어서

결국 남은 뒷고기로 

김치제육볶음을 만들어보았음

 

여태 내가 만든 요리중에 

비쥬얼/맛 모두 합격이였는데 

요리에 자신감을 잃은 나는 

또 실패하겠지 생각하고

사진을 하나도 안찍어둠

... 🤦‍♀️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츄릅🤤

 

 


230810 목요일 (21º/25º)

 

다행인지 불행인지

휴가를 다녀오자마자 태풍소식이 들려왔다

 

오롯한 내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길이보이재택근무,,😫

난 출근안한다고 엄청 약올렸는데 실패

 

계획에도 없던 집밥이였기 때문에 냉털을 하였다

 

털어도 나오는건 고작 만두뿐,,

 

추억의 해피투게더

지성만두밥 뚝딱 해먹음

 


 

오늘은

E와 I성향이 51% vs 49% 쯤 되는 

집순이 

외부일정 몰아서 끝내는날 

한번 나갈때 몰아서 끝내는 편

 

1. 네일하러가기

네이버로 이동

 

열심히 서치해서 발견한 네일위드민

친절하시고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초면인 싸장님에게

돌싱글즈 영업당해부림 낄낄낄🤣

 

 

 

2. 증명사진찍기

 

몇일동안 열심히 서치하다 발견한

몽실스튜디오

네이버로 이동

 

사실 여권용 민증용 사진 찍으러 간거라

큰 기대없이 태풍을 뚫고 스튜디오로 갔다

 

 

건물을 마주보고 오른쪽 주차장에

지하로 내려가는입구가 있다

 

어,, 뭐야,, 

스튜디오 너무 이쁘고 

포근함

 

갤럭시만 챙겨갔는데

갤럭시론 스튜디오 갬성이 안담김😭 

(하지만 갤럭시 매니아)

안쪽에 블링블링한 

메이크업 수정공간도 있다

 

 

속전속결로 사진을 찍고 

사무실에서 바로 보정작업을 해주신다

모니터로 같이 보면서

바로바로 수정하니까 

변해가는 내 얼굴에

너무 싱기함 *^^*,,

 

 

깔끔하게 패키지에 담아주심 

친절하시기도 너무 친절하시고

아주 만족하고 나왔다

 

그리고 겸사겸사 새로한 네일 자랑😚

여름맞이 

파파ㅏ팝한 네일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아주 여름열음함,,

 

 

 


 

저녁은 말복이라

오랫만에 길이보이랑 닭시켜먹음

한번도 안먹어본

순살만 공격에서 시켜봄

 

내가 좋아하는 구운 닭 +

치밥+

양념소스 볶음 우동

다 좋아하는 것만 있었다

지코바 - 꼬꼬아찌 

그 사이 어디쯤 되는 맛

 

근데 순살이라 그런지

내 양에비해 비싼 너낌😢

물가 미쳐버렸구여

 

 


230812 토요일 (23º/24º)

 

언제 휴가 시작했다고 

벌써 휴가주간이 끝나고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출근하는 사람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휴가 마지막 주말은

기분이 안 조크든요

 

 

길이보이 생일선물로 들어온

소고기 파뤼

 

오늘은 

 밥 챙겨먹는것도 귀찮아

 

 

휴가가 끝난

우울한 직장인의 

조금 일찍 끝내는 주간일기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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