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9박 신혼 여행기 230519-230527 #2

 

20230519

<뱅기 세끼>

 

https://redape.tistory.com/6

그리스 9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1

 

목요일 저녁 평일이였기 때문에 퇴근 후 

심지어 길이보이는 야근을 하고 

나는 집정리 및 이제서야 짐싸다가 밤을 샜다.

아무도 없는 새벽 공항버스를 기다렸다.

한동안 코로나로 공항버스를 못봤는데 

왠지 반가운 너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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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졸다보니 공항이였다.

모임장소는 제2여객터미널 3층 H ZONE

각 여행사마다 인솔자분들이 

카운터에 나와계셨다

인솔자님께 획든한 아이템들.

수신기가 인당 1개씩 지급된다.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무려 직.항.전.세.기

3년만에 공항 시스템이 비대면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것 같다.

체크인도 미리 모바일로하고

체크인 바코드를 보여드리고 수하물도 셀프로 부쳤다. 

뱅기타면 이런사진 찍는담서

길이보이가 자리 양보해줬는데 

자리가 날개 옆이라 뷰가 별로다

그래도 약 3년만에 해외로 나가는거라 설레임

밤을 새운 관계로 

비행기가 바닥을 뜨기도 전에 잠듦

대망의 뱅기 첫끼

비몽사몽해도 주변 주문소리 들으면서

뭐 먹을지 미리 정해놓는건 국룰

소고기 스튜를 주문했는데

#$@$@$가 준비가 안돼서(?)

죄송하다며 제육덮밥을 더 주셨다..?

오히려 좋아 개이득

제일 맛있게 먹었던 뱅기 두끼

안히;; 뭐 특별히 넣은것도 아닌데 진짜 너무 맛있었던 

샌드위치 감자칩도 맛잇고 

치킨 불고기주먹밥도 입맛에 딱이였다

싸랑해여 대한항공

마지막으로 먹었던 뱅기 세끼

해산물!@#!랑 김치볶음밥 중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10시 50분 서울출발 현지 시각 17시 15분 아네테도착

약 11시간동안 (그리스 시간차-6시간이다)

졸다-먹다-졸다-먹다

블랙팬서3는 반도 못봤다. 

서서히 보이는 그리스

다크다크했던 취준시절

취업 포토폴리오의 첫 컨셉이 그리스였다. 

래퍼런스 이미지를 찾으며 우울한 시기를 보낸게

엊그제같은데

길이보이랑 그리스를 오게될 줄이야 

힘내라 과거의 몽끼야

이렇게 직접 오게되는 날이 온단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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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공항에 도착하여

한국에서 준비해온 유심을 바꿔놓았다.

유심은 한국에서 도시락vs유심으로 열심히 서치하다가

가격면에서 그냥 말톡유심으로 결정.

&uarr; 말톡으로 이동

배송도 빨랐고 동봉해주신 설명서도 쉽게 되어있었다.

무엇보다 우리가 실수한게 있어서

공항에서 급히 연락했는데

카카오 상담으로 친절하게 해결해주심

유심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편했지만 

배타고 이동하는 동안은 신호가 끊겨서 초큼.. 심심..

9박 10일 인당 10GB로 구매하였는데

호텔 와이파이와 함께써서 그런지 5GB정도 남겨왔다.

비몽사몽해도 찍는다.

아테네 공항 인증샷.

공항에 내리지마자 첫번째 위기를 맞이했다.

너무 추웠다. 

누가 5월 중순 그리스날씨 덥다고해써??

공항에 마중나온 가이드 쌤과 합류하여

전세버스에 올랐다.

이날은 총선 선거일이라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았다고 하였다.

첫날 묵게 된 아네테 ILISSOS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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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aps

그리스 4성급 호텔인데 

이 후에 갔던 호텔들 모두포함하여

방음이 너어어무 안되고

호텔 와이파이라도 신호가 약했다.

그 외

>치약/칫솔은 필수로 챙겨가야한다<

대부분 샴푸+바디워시 올인원이다 

>민감하면 샴푸/린스/바디워시도 필요하다<

가운? 슬리퍼? 없다 

>잠옷/슬리퍼 챙겨가는게 편하다<

>콘센트는 한국 220v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이렇게 1일차 그리스 끗-

 

 

그리스 9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3 (tistory.com)

그리스 9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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