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9박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7

20230524

<산토리니 - 피라마을 / 이아마을>

 

그리스 9박10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6 (tistory.com)

그리스 9박10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6

 

이제 일정의 반을 소화하니 

슬슬 체력이 부치기 시작

오늘은 산토리니에 들어가는 페리를 타기위해

새벽같이 일어났다

이른 아침부터 어마어마한 줄

티켓확인 후 

오늘도 호텔에서 챙겨 준 조식이라 쓰고 간식이라 읽는다

달달해서 맛있었음 약 6시간동안 이동한다 

코로나이후로 갑자기 그리스에 여행객들이 많아져서

원래 타기로한 배보다 업그레이드 된 큰 배에 타게 되었다고 한다.

지정석에 중간자리라서 자리에서 웬만하면 안 움직였다😂

산토리니 도착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큰 절벽을 따라 올라가는데 

쫄보인 나는 끊임없는 오르막길에 덜덜 떨었다

하지만 풍경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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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얗고 새파랗고 

청량함을 찢어놓으셨다

흰 원피스 챙겨갔는데

너무 뜨거워서 겉옷 벗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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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었던 Taverna El Greco

https://www.google.com/maps/place/Taverna+El+Greco/@36.4182512,25.4329574,15z/data=!4m6!3m5!1s0x1499cdd193feda5f:0x330862812af443d8!8m2!3d36.4182512!4d25.4329574!16s%2Fg%2F11bwn56lh8?entry=ttu 

Taverna El Greco · Danezi M 207, Thira 847 00 그리스

식전빵과 리코타치즈 샐러드

그리고 우리나라 부침개 맛이 나던 에피타이져

콩 스프(?)와 오징어튀김

문어다리 크림리조또

생각보다 맛있고 푸짐했다 

여긴 화덕피자 맛집인데 

피자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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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다르게 

역시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이 발 디딜 틈없이 많았다

지쳐갈때쯤 발견한 뷰가 멋진

Idol Restaurant Bar에서 프라페 한잔

그리스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프라페🙆‍♀️또는 필터커피🙆‍♀️

라고해야시원한 커피를 먹을 수 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Idol+Restaurant+Bar/@36.4189346,25.43131,15z/data=!4m6!3m5!1s0x1499cdd222920655:0x913037f78cd048fd!8m2!3d36.4189346!4d25.43131!16s%2Fg%2F1jglxd99t?entry=ttu 

Idol Restaurant Bar · Fira Town, Thira 847 00 그리스

우리가 갔던 낮시간 동안 

윗층은 카페로 

아랫층은 칵테일 바로 운영 중이였다.

그리스의 땡볕은 정말 뜨거웠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금방 시원해지다 못해 쌀쌀하다

너무 친절하고 

탁 틔운 뷰와 시원한 바람에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즐겼다

그리스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jpg

그리고 요즘 찾아보기 힘든 내사랑 크라페 한싸바리

내사랑 크라페 커피는 프라페

ㅋ

해가 지기 시작하는 산토리니

포토스팟에서 처음 나오는

우리겊흘의 사진

...ㅋ

 

산토리니의 일몰이 유명하다고해서 

일몰을 기다리다가 발견한

유명하다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

Lolitas Gelato

https://www.google.com/maps/place/Lolita's+Gelato/@36.4627362,25.3763859,15z/data=!4m6!3m5!1s0x14a1a4aaceb4d2cf:0x43bc068881cc540d!8m2!3d36.4627362!4d25.3763859!16s%2Fg%2F11b63fp9y_?entry=ttu 

Lolita's Gelato · Oia 847 02 그리스

 

텁텁한 피스타치오...?

아니야 이맛이

엉엉༼;´༎ຶ ۝ ༎ຶ༽༼;´༎ຶ ۝ ༎ຶ༽༼;´༎ຶ ۝ ༎ຶ༽( o̴̶̷̥᷅⌓o̴̶̷᷄ ) ( o̴̶̷̥᷅⌓o̴̶̷᷄ ) ( o̴̶̷̥᷅⌓o̴̶̷᷄ ) 허엉엉으엉엉엉 갸아앙ㅇ헝헝흐앙앙༼ ˃ɷ˂ഃ༽༼ ˃ɷ˂ഃ༽엉엉흐엉어허어엉ㅇ어ㅠㅓ허허허휴ㅠㅠㅠㅠㅎ어어유ㅠㅠㅠㅠ파하규ㅠㅠㅠ༼;´༎ຶ ۝ ༎ຶ༽༼;´༎ຶ ۝ ༎ຶ༽꺼이꺼이 허엉엉엉ㅇ오렁ㅍㅍㅍ퓨엉엉어ㅠㅠㅠㅠ킁커허헝헝엉•°⎝(°`ㅅ´ °)⎠°••°⎝(°`ㅁ´ °)⎠°•흐앙앙하앙헝허엉어유ㅠㅠ( ˃ ⌑ ˂ഃ )갸아어 ｡ﾟ(ﾟ∩´ㅅ`∩ﾟ)ﾟ｡ﾟ .•°(° ＞⌓＜°)°•.허어어어어엉허어•° •° •°(°`ㅁ´ °)°• °•°••° •° •

길이보이 및 다른 일행분들의 말로는

딸기맛은 괜찮았다고한다

일몰보러 가는길

이때쯤 사람들의 물결이 한 곳으로 우루루 움직인다

거기에 작은 요새가있는데

그곳이 일몰 맛집이다

하지만 우린 쿨하게 pass

차 안에서 즐기는 일몰.jpg

아름답네.. 린정

야경도 아름다웠던 산토리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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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게 된 숙소는 산토리니의 

ILIADA-ODYSSEAS RESORT

Iliada Hotel Perivolos Santorini island - Santorini hotels - Official Site

https://www.google.com/maps/place/ILIADA+ODYSSEAS+RESORT/@36.3452187,25.4612439,15z/data=!4m9!3m8!1s0x1499cfc32b86d81d:0x1b6ed04a667169df!5m2!4m1!1i2!8m2!3d36.3452187!4d25.4612439!16s%2Fg%2F1tfs840z?entry=ttu 

ILIADA ODYSSEAS RESORT · PERIVOLOS, Santorini 847 03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마을이나 피라마을외엔

저녁이 되니 허허벌판에 어두컴컴했다

하지만 숙소가 너무 예뻤다

여태 묵었던 숙소 중 제일좋았다

하지만 정화 된 바닷물이 너무너무 짰다X2

산토리니의 호텔 및 리조트는

우리나라 오피스텔처럼 각 호실마다 

임대업자가 다를 수도 있기때문에 

꼭 호텔 측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대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쉬워 

우리 숙소 동 근처에 있는 작은 바에 갔다

메뉴판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따로 메뉴판이 없다고 뭘 원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달달한 칵테일이였음 좋겠다고하니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셨다

복숭아 색에 키위가 통째로 들어가있었는데

대만족이였다

연신 서로

굳? 굳!

리얼리 굳? 리얼리 굳!

만 주고받다가 나온듯

 

 

그리스 6일차 굳?

끗-

 

 

https://redape.tistory.com/16

그리스 9박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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