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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20230529
주방시트 셀프리모델링
이사하고 한달째 방치된 집 상태
그래도 햇볕은 잘 드네 껄껄껄
결혼식을 끝내고 신혼여행을 다녀와서야
처음으로 맞이하는 온전한 주말
미뤄두고 미뤄뒀던 집 정리를 시작했다.
연식이 오래된 집이지만
첫눈에 마음에 쏙 들어서 계약했고
마음씨 좋은 집주인님이 도배며
부분수리를 해주셨지만
주방과 화장실이 계속 신경쓰였다.
화장실은 대공사가 될 것 같아서
주방을 임시방편으로 손 보기로했다.
동년배는 되어보이는 주방 타일
시트지를 주문하는데
사이즈 미스로 너무많이 주문했다
나름 필드언저리에 있는데 .. 😅
1. 재단한다
2. 시트 부착 후 헤라로 민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헤라 꿀👏
3. 수전이나 코드부분은 칼로 도려내고
4. 기포가 심한부분은 칼집을 살짝 내어 빼준다
5. 비뚤하고 울퉁불퉁한 부분은 외면한다
완성샷.JPG
생각보다 금방 끝냈다
실제론 더 괜찬..ㅎ
나 재능있나..?🤔
빽그라운드를 깔았으니
앞으로 더 꾸며 나가야지
새집에서 처음 차려먹는(?) 식사
그릇도 없고 가스렌지도 없이
배달 안시킨게 어디냐며
길이보이가 essential 셋팅해줌..ㅋㅋㅋㅋ
노어이지만 덕분에 한바탕 웃었다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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