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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생활/SWEET

몬스테라의 반려인=나의 몬스테라 가지치기

by 몽끼스팬너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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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가지치기 2달 후 이야기

/몬스테라 물꽂이 뿌리나오는 기간 

 

 

6월 24일

지난번에 포스팅한 것과 같이 

이사오기 전 몬스테라와 이사온 후 몬스테라가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가지치기를 해주었다

(공중뿌리를 포함한 줄기를 컷팅했슴돠)

 

20230619-20230625 일상블로그(feat. NC송파/장지역맛집) (tistory.com)

 

20230619-20230625 일상블로그(feat. NC송파/장지역맛집)

23년 6월 셋째주 230619 월요일 (23º/34º) 잘 쉬다 온 월요일의 점심 오늘도 우리만의 구내식당으로 ㄱㄱ 맨날 고민만하다 끝난 탄탄면공방 시도 기본 탄탄면을 추천받았지만 비빔면을 좋아하는 나

redape.tistory.com

 

새 잎이 막 자라고 있었지만

새 잎이 다 자라면 공중뿌리가 말라버릴 것 같아서

그냥 물꽂이 해버렸는데 

여기저기 서치하다보니 

그럼 새 잎이 죽을 수 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일까 증~~맬 변화를 보여주지 않던

나의 몬스테라

미묘하게 뭔가 공중뿌리가 길어진 것같은데..?

아,, 내가 잘못봤겠지

하던 날이 한동안 지나던 어느날

 

7월 12일 

가지치기를 한 몬스테라 본체에서

뭔가 돋아난 것이였다,,! 

사실 가지치기 이후로 상처에 조치해주지 않으면

썩는다는 글도 읽었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려서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썩지않고 저렇게 아물고 있었다

 

식물 키우기가 진짜 별 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참 위로도 많이받고 손도 많이가고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

 

본체가 회복을 하였으니 

혹시나 하여 물꽂이해둔 몬스테라를 보았더니

뭔가가 삐죽삐죽 튀어나와있었다..!

다른 방향에서 보니 확실히 

잔뿌리들이 이렇게 많이 나와있었다

(책상 위 먼지는 그만큼 관심을 안두고 있었다는 뜻)

 

 

7월 14일

본체의 알 수 없는 무엇인가를 다시 관찰했다 

빼박 반박불가

ktx타고 공중제비 10바퀴 돌고봐도 새순이였다

너무 귀엽고 신기해😭😭😭

 

햇볕이 좋은 것 같아서 실내에 있던 몬스테라를

볕이 잘드는 베란다로 옮겨놓았다

 

8월 21일

새순에서 자란 줄기의 잎은

새순틔우려고 나름 고생을 많이해서인지

개구리 잎같이 조그맣게 나왔다

 

저렇게 생긴 식물이 있었는데,,

(의식의 흐름)

 

 필레아페페라고 한다 

페페라니 너무 커엽,,

 

 

사실 더 자랄 줄 알고 사진도 안찍고 지켜봤는데 

어느순간 옆에 또 새로운 줄기가 나오고 있었다 

 

도르르 말려서 펼치기 일보직전인데 

이번 이파리는 어떤 모양일까 궁금해짐 

두근두근

 

 

물꽂이한 몬스테라는

이렇게 잔뿌리를 쭉쭉 뻗어내고 있고

말려서 한참을 피지않던 

새잎도 건강하게 폈다 

 

 

 

분갈이를 잘못해줘서 한쪽으로 쏠린 몬스테라와 

잔뿌리를 엄청 내린 몬스테라 둘다 

분갈이를 해줘야하는데 

 

분갈이 몸살로 유칼립투스와

비교적 키우기 쉽다는 산호수를 

하늘정원으로 보낸 기억때문에 

손도 못대고있는 1인,,,

 

 

좋은 화분이랑 흙 구해다가 

옮겨드릴께,,

제발 죽지말고 버텨줘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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