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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생활/SWEET

올리브나무/피쉬선인장/몬스테라/파리지옥 분갈이&물꽂이 그날 이후 이야기

by 몽끼스팬너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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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과습 / 올리브나무 분갈이

피쉬선인장 과습 / 피쉬서인장 물꽂이 / 피쉬선인장 분갈이

파리지옥 저면관수 화분 분갈이

몬스테라 가지치기 / 몬스테라 물꽂이

 

 

 

몬스테라 가지치기 썰↓

 

몬스테라의 반려인=나의 몬스테라 가지치기 (tistory.com)

 

몬스테라의 반려인=나의 몬스테라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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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피쉬선인장 과습와서

분갈이하고 물꽂이 한 썰↓

 

니가 개복치인지 내가 개복치인지 알 수 없는 식집사(feat. 올리브나무/피쉬선인장 과습) (tistory.com)

 

니가 개복치인지 내가 개복치인지 알 수 없는 식집사(feat. 올리브나무/피쉬선인장 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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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8월말 과습으로 하늘정원으로 보낼 뻔 한 올리브나무를 분갈이해주고

 

한동안은 검게 타들어가는 현상은 멈췄으나 

 

올리브나무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시간이 흘렀다. 

 

그저 최대한 물도 주지않고 서큘레이터를 돌려주며 기다릴뿐,, 

 

(올리브나무 가지 물꽂이 해둔 애들은 다 죽었다 이미 죽어있었던걸지도,,?)

 

그러던,,

 

 

9월 17일

올리나무 화분에 이상한 새싹이 자라났다 

 

너무 창가근처에 둬서 잡초 씨가 바람타고 여기까지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나했는데 

 

식갤에서 올리브나무가 생명력이 의외로 강하다는 글을 보고

 

진~~~~~짜

 

0.000001%의 가능성으로 조금만 자랄때까지 두고보자 싶었다. 

 

(근데 잡초면 저녀석 때문에 올리브나무 본체 죽을까봐 초조해함 ㄷㄷ)

 

 

 

10월 03일

 

추석연휴에 장기간 자리를 비워야했기에

 

오랫만에 물 듬뿍 주고 집에 돌아왔더니 

 

 

 

띄용- 잡초가 아니라 새 올리브나무 새싹(?)이였다..!

 

그리고 본체 아랫부분에도 새 잎이 돋아나 있었고 

 

 

위쪽에도 가지 중간중간에 새 잎이 돋아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맨윗쪽은 여전히 시간이 멈춰있어서 

 

조금이라도 양분 받으라고 5415664번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가지치기 해버림

 

 

 

휑해진 나의 중형 올리브나무,,

 

수형이,, 이쁜아이였는데 따흙

 

쑥쑥 자라기만 하거라

 

 

 

 


 

피쉬선인장

 

8월 26일

 

피쉬선인장 자구와 본체 그리고 올리브나무가지를

 

물꽂이해두었다

 

 

 

8월 31일 

 

 

선인장 모체와 올리브나무가지는 

 

이미 죽었는지 시간이 지나자 

 

곰팽이만 자라나는 것 같아서 걍 보내주었다,, 

 

자구도 혹시,,? 싶어서 살짝 꺼내봤더니

 

 

 

뿌리가 맞겠죠,,,,?

 

맞다고 해줘,,, 😭

 

 

 

9월 7일

 

 

뿌리가 맞았다..!

 

힘겹게 뿌리 3개 내린 것 같음 ㅠㅠ 너무 가늘어,,

 

조금 더 튼튼해지면 흙에다 옮겨심기로하고 

 

조금 더 물꽂이로 놔둬보기로했다 

 

그런데,,!

 

 

 

10월 3일

 

 

 

뿌리는 안쓰러운 그대론데 

 

글쎄 물꽂이 중에도 이렇게 옆에 자구가 생기고 있었다..!

 

어쨌떤,, 자구가 생겼다는건 

 

영양분을 쑥쑥 흡쑤 중이라는 거잖아요,,?

 

🤔

 

그래서 흙으로 옮겨 심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도 과습방지를 위하여 물빠짐에 좋다는 흙배합으로 

 

분갈이를 해주었다 

 

(그런데 현재 물이 잘 안빠져서 심장이 조마조마함)

 

 

 

 

 

뿅 -

 

너무 깜찍한 피쉬선인장 분갈이 

 

쑥쑥자라서 다시 꼬불꼬불해지길 바라~~ 

 

현재 10월 말까지는 저 상태 유지 중이다

 

겨울이라 성장이 더딘거겠지,,? 😭 😭 😭

 

 

 


 

파리지옥

 

8월 31일

 

 

기념일 선물로 길이보이가 데려온 파리지옥

 

 

 

저 벽돌생 포트와 플라스틱 그릇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분갈이를 결정했다 

 

파리지옥은 저면관수로 키운다고해서 

 

저면관수 화분을 열심히 서치했다 

 

이쁜걸로,,!

 

 

 

9월 9일 

 

 

혹시 분갈이 몸살 앓을까 싶어

 

포트채로 새 화분에 옮겨심어줬다 

 

혹시나해서 또 식갤에 검색해봤더니 

 

파리지옥 흙은 뭐 어쩌고저쩌고해서 보통 식물과는 

 

다른 흙을 쓴다고했다 (..ㅈㅅ)

 

좋은결정이였다..!

 

화분 아래부분에 물을 채워놓으면 

 

뿌리로도 알아서 물을 흡수하고 

 

꼬랑지처럼 나와있는 실도 물을 쑥쑥 올려준다고한다 

 

 

 

10월 3일

 

 

파리지옥도 잎 하나가 검게 섞어들어가길래 

 

아니 저면관수도 과습이 오나,,? 했는데 

 

찾아보니 얘가 입을 열고 닫는데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에너지가 다하면 죽는다고한다

 

신기하다며 길이보이가 하루에도 몇번씩 

 

손가락으로 약을 올리더니,, 

 

지금 2~3잎 정도는 검게 수명이 다하고 

 

그래도 자세히보면 중간에 또 새 잎(?)이 올라오고있다 

 

파리지옥을 이렇게 자세히 관찰해 본 적이 없어서 그저 신-기

 

 

 


 

몬스테라

 

 

 

물꽂이해둔 몬스테라의 근황

 

 

8월 21일

 

 

한번 뿌리가 나기시작하니까 


아주 쑥쑥 뿌리를 내리고있다

 

물꽂히하고 돋아난 잎이 흙에서 돋아난 잎보다 

 

더 크고 건강한 것 같은,,

 

꽃병 좀 닦자

 

 

 

11월 

 

물꽂이해둔 가지에서도 공중뿌리가 돋아나 

 

공중뿌리에서 또 잔뿌리가나와 이젠 흙으로 빨리 옮겨심어 주어야 할 것 같다,, 

 

 

 

후 내가 게을러터져서 미안해 

 

 

 

 

 

 

 

그리고 본체..!

 

 

9월 17일

 

 

가지치기이후 돋아난 새잎이 영 쪼그만해서

 

영양제를 꽂아주었더니,,

 

 

공중뿌리가 미친듯이 길어지고 있었다...?

 

 

 

11월

 

원래 나의 몬스테라 공중뿌리는 조금 자라다가 

 

금방 말라서 쪼그라들었는데 

 

지금 끝도없이 자라고있다

 

 

 

심지어 공중뿌리에 

 

또 공중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 예감,,?

 

 

 

 

뭐야,, 나 얘 무서워,,

 

 

 

 

원래 자랐던 공중뿌리는 그냥 흙으로 돌아가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흙에 묻어뒀는데 

 

새로 난 공중뿌리는 

 

그저 줄기식물 마냥 그저 뻗어가고, 길고만 있다

 

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있습니다 

 

 

 

후,, 날잡아서 몬스테라들 분갈이를 싹 다 해줘야겠구먼 

 

 

이상 초보식집사의 우당탕탕 식물관찰기 

 

끝 -

 

 

 

 

 

 

몽끼'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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