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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LOG/驛馬

그리스 9박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4

by 몽끼스팬너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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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메테오라/나프팍토스>

 

그리스 9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3 (tistory.com)

 

그리스 9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3

20230520 https://redape.tistory.com/9 그리스 9일 신혼 여행기 230519-230527 #2 20230519 https://redape.tistory.com/6 그리스 9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1 W.D-60 신혼여행 준비하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주위에서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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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높은 메테오라 수도원에 가는날인데 😭


작은 우산을 챙겨 메테오라로 향했다.

멀리 꼭대기 곳곳에 보이는 수도원들

요즘은 케이블카가 생겨서 

케이블카로 이동한다고 하는데

아니 저 높이에 케이블카 라니요....😅

우산을 쓰고 좁은 길을 올라 

수도원 중 한 곳을 방문했다.

비가 안왔음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을 찰나

나오는 길이였는데 

짧은 시간에 금방 물안개가 차올라 

시야가 하나도 안보일 정도였다. 

수도원 안쪽 박물관 사실적인 프레스코화들이 

인상 깊었지만

보호를 위해 촬영금지였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았던 식당.

건물도 아기자기하고 

무엇보다 바로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최고였던 식당이였지만

포도잎말이(돌마다키🤬)는 아무도 손을 안대고

무사카는 라자냐에 환장하는 나만 싹싹 긁어먹었다.

먹고나서 느끼해서 저녁 못먹음

다른 메뉴들이였다면 더 즐길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식당


작은 항구마을인 나프팍토스로 이동

다행히 비는 그쳤고 

항구마을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리스 사람들은 휴일에는 

커피 한잔을 마셔도 이렇게 시간을 써서 

보낸다고했다. 

세르반테스 동상


파트라에 있는 호텔로 가는길

그리스 신호등은 작아서 뭔가 귀요움..

근데 신호를 잘 안지킨다고

https://www.google.com/maps/place/Astir+Hotel+Patra/@38.2503778,21.736372,15z/data=!4m9!3m8!1s0x135e49e10ec23001:0xda77d7e7e634023b!5m2!4m1!1i2!8m2!3d38.2503778!4d21.736372!16s%2Fg%2F1hfr11z7v?entry=ttu 

 

Astir Hotel Patra · Agiou Andreou 16, Patra 262 21 그리스

★★★★☆ · 호텔

www.google.com

Astir Hotel Patra

오늘 묵게 될 숙소의 특징은

바닷가 근처의 호텔들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기때문에 

수돗물이 짜다

저 비데는 볼때마다.. 싱기

속이 안좋아서 저녁은 소식했다;🤔

점심을 제대로 못먹어서 그런지 

여태껏 묵었던 숙소 저녁 중 제일 맛있었다.

식사가 다 끝나고 손을 들면

땅콩가루가 뿌려진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주신다

아이스크림은 맛도 못봤다😭

 

그리스 3일차 끗-

 

 

그리스 9박10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5 (tistory.com)

 

그리스 9박10일 신혼여행기 230519-23052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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